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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안산 ''K-Water 시화호 조력발전소'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8. 15.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 발전소

안산 'K-Water 시화호 조력발전소'

                           


*위치;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927


* 시화호조력발전소(始華湖潮力發電所, Sihwa Lake Tidal Power Station)는

 경기도 안산 단원구 대부동동에 위치한 조력발전소이다.

 시화호를 품으며 대부도오이도를 잇고 있는 시화방조제의 중앙에 있다.

 지방도 제301호선이 지나고 있다.

 반월국가산업단지와 농지의 확장을 목표로 하는 ‘시화지구 간척사업계획’에 따라

 군자만이라고 불리던 이 지역에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시화방조제가 건설되었다.

 방조제로 물이 가둬진 담수호가 되자 각종 오·폐수가 쌓이기 시작했다.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이 평균 17.4ppm까지 오르면서 많은 생물이 폐사하자,

 ‘죽음의 호수’라는 별명과 함께 인근 주민과 여론의 비판이 일었다.

 감사 결과 공직자들의 부패에 따른 결과임이 밝혀져 징계하게 된다.

 이어 정부는 시화호 살리기에 나서며 2000년 해수유통을 결정하였다.

 2001년 수질개선이 기대에 못 미치자 시화호를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하고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면서, 제2 배수갑문 겸 조력발전소 설치를 결정해 해수유통량의 증대를 꾀하게 된다.

 발전소 주변 부지는 에너지 자립도시와 과학공원으로 계획되었으나

 ‘시화호 워터프론트’(시화나래) 프로젝트 합의에 따라 일부 계획이 인근 도시로 이전된다.

 2004년 12월 작은가리섬 인근 13만8천m2에 사업비 3,551억 원을 들여 착공하였다.

 가물막이 공사에 원형셀공법을 도입하였고 발전 시스템에 폐수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설계를 도입하여 2011년 8월 완공하였다.

 운영 주체는 한국수자원공사이며 발전소와 과학전시관, 전망대와 휴게소,

 수변무대 겸 광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시화호의 해수유통량을 늘려주어 수질개선에 일조하였으나 오염된 퇴적토를 함께

 배출하고 인근 해역의 유속을 느려지게 해 논란이 일었다.

 조력발전 시설용량은 254MW로 세계 최대이며, 프랑스 랑스조력발전소와 함께

 대표적인 조력발전소로 꼽힌다. 매월 10만 명이 찾는 안산시의 관광명소로,

 향후 개발되는 인근 관광지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출처;위키백과]

참고로

* 조력발전소 潮力發電所 tidal power station(plant)

조류 또는 조수 간만의 차에 의해 생기는 낙차를 이용하여 수차를 구동하는 발전소.

조류의 힘으로 작동하는 터빈에 의해 생성되는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다.

조류가 밀려드는 동안 수문이 열려 저수지가 채워지고, 만조(滿潮)일 때는 수문이 닫힌다.

해수의 유입 또는 방출 시 모두 발전이 가능하나 방출 시 발전량이 더 많다.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이 조력발전에 적합한 한국은 발전용량이 245메가와트에 달하는

세계 최대 용량의 시화호조력발전소가 2011년 11월 준공해서 현재 운영 중이다.

그밖에 인천만, 강화, 가로림만 등에서 조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조력발전소는 대규모 방조제를 건설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갯벌 등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출처; 다음백과]














조력문화관과 달전망대


큰가리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