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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전기자동차를 타고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8. 13.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전기자동차를 타고서

                           


* 경기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 가서 꽃마차를 타보고난 뒤

 일반 자동차는 탈 수 없는 곳인데,

 전기자동차인 코끼리3호차를 무료로 타고 가을바람을 잡아본다.

 계절상 이 곳을 찾는 사람은 별로 없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습지관찰데크' 앞에서 전기자동차를 타고 억새가 자라는 들판을 지나

 영화 '청춘불패'를 찍었던 곳인 '청춘불패동산'을 지나 '대형화훼단지 가는 길'을 지나

 '메타쉐콰이어길'에서 사진을 담느라 잠시 내렸다가 

 다시 전기자동차를 타고 메타쉐콰이어길을 지나

 안산의 풍력발전기 2대가 돌고 있는 곳을 지나 대부향기테마파크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아직 코스모스가 자라고 있어 예쁜 꽃도 없고,

 갈대, 억새도 제철이 아니라 그 또한 푸르름 밖에 없고,

 간간히 바닷가에 사는 함초, 나문재 등을 구경할 수 있었고,

 지금은 예전처럼 튤립꽃과 풍차조형물도 다 치우고나니 드넓은 들판을 빼고는 볼 것은 없었다.

 이곳에서는 습지관찰데크를 애들과 자연관찰공부 겸 걸어서 돌아보거나

 노약자들은 전기자동차를 30분 간격으로 무료로 탈 수 있으니 타보거나

 젊은이들은 전동카나 바이크를 빌려타고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40대는 통과!~

30대는 통과를 못하고서리 미소만 통과!!~~

40대 통과!~

30대 통과~

20대는 뱃살이 통과가 안되니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 미소만 통과를!!~~

조금 전 꽃마차를 탔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