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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대청도 삼각산 '해넘이전망대'에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8. 9.



 


대청도 삼각산 '해넘이전망대'에서



*기간; 2017년8월1일~8월2일(1박2일), 대청도엘림여행사


* 모래울해변의 시원한 송림숲과 해수욕을 마친 뒤

 내일 '서풍받이' 산행 들머리이기도 한 광난두정자각을 지나서 삼각산 명품로를 가다가

 독바위와 서풍받이를 볼 수 있는 해넘이전망대를 들려보았다.

 전망대 좌측에는 삼각형 모양의 '독바위'가 위치하고 있다.

 독바위는 홀로 서 있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갯바위 낚시터로 유명하며 저녁노을 풍경속으로

 들어가 소품이 될 때 더욱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현 위치에서 멀리 보이는 섬은 소청도로 날씨가 좋은 날은 소청도 전경을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으며,

 해무속의 소청도는 또다른 묘한 매력을 풍긴다.

 우측편에는 서해의 파도를 압도하는 거대한 절벽 '서풍받이'를 볼 수 있다.

 서풍받이는 서풍을 막아서고 힘껏 버티고 있는 형상으로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겨이 일품이며

 갯바위 낚시꾼들의 포인트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