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동백나무[차나무과, Camellia sasanqua Thunb. ]
*꽃말; 자랑, 겸손한 아름다움 *상록성으로 한 겨울에도 잎이 푸르고 싱싱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아주 우수하다. 특히 광택이 나는 잎이나 겨울과 봄에 피는 꽃모습은 환상적이다. 월동이 가능하다면 정원에 한 두 그루쯤은 반드시 있어야 할 우리 자생식물 중의 하나이다. 중부지역에서는 실내 관엽식물로 많이 쓰인다. 기르기 어릴 때는 반그늘을 좋아하지만 어른이 되면 강한 광선을 좋아한다. 특히 물을 좋아하므로 용토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준다. 남부식물이긴 하지만 추위에도 웬만큼 견디며 어느 정도 추위를 겪어야 꽃도 아름답다. 씨앗이나 삽목으로 번식한다. 화분이 꽉 차면 분갈이를 해 준다. 분류및 자생지 동백은 차나무가족에 속하는데, 형제뻘로 노각나무, 후피향나무, 차나무, 비쭈기나무, 사스레피나무, 우묵사스레피나무 등 우리나라에는 몇 종 살지 않는다. 조카뻘로 애기동백과, 뜰동백, 흰동백이 있다. [출처;꽃과 나무 사전] 상록 활엽 소교목. 높이는 5-10m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물결모양의 잔톱니가 있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윤채가 있고 뒷면은 황록색이며 잎 뒷면의 맥상에는 털이 있다. 엽병은 길이 2-15mm로서 털이 없다. 꽃은 적색이고 1개씩 액생 또는 정색하며 화경이 없고 반 정도 벌어지며 작은포는 둥글고 겉에 짧은 백색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길이 1-2cm로서 난상 원형이고 꽃잎은 5-7개가 밑에서 합쳐지며 길이 3-5cm로서 수술과도 합쳐지고 수술은 많으며 수술대가 백색, 꽃밥이 황색이고 동백나무와 달리 씨방에 털이 있으며 암술대가 3개로 갈라진다. 11-1월에 개화한다. 열매는 삭과로 지름이 2.5-3cm이며 둥글고 3실이며 암갈색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3개로 다음해 8-9월에 성숙한다. 기부에서 갈라져 관목상으로 되는 것이 많으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평활하다. 일년생가지는 갈색이며 털이 있다. 해풍과 염기에 매우 강해서 주로 남쪽 해변에 분포하며 비옥적윤한 토양을 좋아한다. 내한성이 약하여 내륙지방에서는 월동하기 어렵다. 실생이나 삽목으로 행한다. 관상용으로 이용하고 종자내에는 기름이 많아서 각종 화장품과 공업용으로 쓰이며 식용할 수도 있다. 목재는 가구재, 조각재, 세공재로 사용한다. 유사종 • 동백나무 : 잎은 타원형, 긴타원모양으로 예저이며 물결모양의 잔톱니가 있다.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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