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나무[차나무과, Camellia japonica ] Camellia japonica *꽃말;자랑, 겸손한 마음 * 잎가장자리에는 끝이 뭉툭한 톱니들이 있다. 꽃은 빨간색이며 겨울에 1송이씩 잎겨드랑이나 가지끝에 핀다. 꽃잎은 5~7장이지만 꽃잎의 아래쪽은 서로 감싸고 있으며 꽃받침잎은 5장이다. 수술은 많고 기둥처럼 동그랗게 모여 있으며 수술대는 흰색, 꽃밥은 노란색이다.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졌다. 열매는 삭과로, 가을에 구형으로 익으며 3갈래로 벌어지는데 그 속에는 진한 갈색의 씨가 들어 있다. 꽃의 밑에서 화밀(花蜜)이 많이 나오며 동박새가 이것을 먹는 틈에 꽃가루받이가 일어나므로 대표적인 조매화(鳥媒花)이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껍질은 회색빛이 도는 갈색이며 미끈하다. 잎은 두껍고 어긋나며 초록색이고 가장자리에는 뭉툭한 톱니들이 있다. 겨울에 빨간색 꽃이 핀다. 열매는 삭과로, 가을에 구형으로 익으며 3갈래로 벌어지는데 그 속에는 진한 갈색의 씨가 들어 있다. 서해안 어청도까지, 동쪽으로는 울릉도까지 올라와 자란다. 특히 울산광역시 온산읍 방도리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되어 있다. 가지치기를 많이 해도 잘 견디며 공해나 소금기에도 강하다. 옛날에는 동백나무 씨에서 기름을 짜서 등잔기름·머릿기름, 약용으로 쓰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제주도 및 중부 이남의 바닷가에서만 볼 수 있는데 바닷가를 따라 서해안 어청도까지, 동쪽으로는 울릉도까지 올라와 자란다. 특히 울산광역시 온산읍 방도리에 있는 목도(目島)에는 동백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어 동백섬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섬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되어 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의 동백나무숲은 동백나무의 북한계선으로 천연기념물 제66호로,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의 백련사 동백나무숲은 제151호로,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의 동백나무숲은 제169호로, 전라남도 고창군 삼인리의 동백나무숲은 제 184호로, 경상남도 거제시 학동리의 동백나무숲은 제 233호로 각기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전라남도 여수시의 오동도 또한 동백나무숲으로 잘 알려져 있다. [출처;다음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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