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여행방]

괴산'산막이옛길'[1]-유람선을 타고

by 노란장미(아이다) 2016. 11. 13.


 



괴산 '산막이옛길'[1]-유람선을 타고

                                                    


* 산막이옛길 코스;[1]주차장-만남의광장-차돌바위선착장-산막이선착장-산막이마을-[2]연화협구름다리-

                          [3]수변길-삼신바위-달구지길종점-수월정-물레방아, 떡메인절미체험관-가재연못-진달래동산-다래숲동굴-

                          [4]꾀꼬리전망대-괴산바위-얼음바람골-앉은뱅이약수-미녀엉덩이참나무-여우비바위-산신령바위-사랑목-

                               망세루-연화담-노루샘-정사목-소나무출렁다리-돌조각휴게소-산막이만남의광장-주차장


*'산막이'는 산 깊숙한 곳에 장막처럼 주변산이 둘러쌓여 있다하여 산의 마지막, 산이 막혔다는 뜻이란다. 

 '산막이옛길' 예전부터 이곳에서 살던 산막이마을 사람들이 오고가던 옛길을 말한다.

  산막이 옛길은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골 오지인 산막이 마을까지 이어진 십리 길을 말한다.

  구불구불한 산길은 1957년에 괴산댐이 만들어지면서 대부분 물에 잠겨 없어지고 일부만 남아 있다.

  오늘은 보통 산막이옛길을 걸어들어가 산막이마을에서 유람선을 타고 나오라고 하지만

  우리는 한가하게 가기위해 먼저 차돌바위선착장에서 유람선 편도(5,000원)를 타고 산막이나루에서 내렸다.

  산막이 마을로 들어가 초입에 성황단과 남근석을 보고 윗길로 걸어가 연화협구름다리를 건너 구경하고

  다시 연화협구름다리를 건너와 우측으로 내려가 아랫길인 수변길을 따라 삼신바위를 보고 산막이마을에서

  다시 데크길을 걸어 주차장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