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에서 본 아침 풍경
*충북 괴산 속리산 아래 통나무집에서 민박을 하고 아침에 동이 터서 일어나보니 안개가 자욱한데 밖의 기온은 상당히 춥게 느껴지고 사진 몇장 담는데 금방 손이 시려워진다. 붉은 인동꽃을 보니 서릿발이 하얗게 내려앉았고, 배추밭에는 아직 김장을 하진 않았는지 배추를 뽑지 않은 채 그대로 있다. 아침식사는 괴산읍내 시장으로 나가 올갱이해장국을 먹었는데 주인아주머니께서 음식 솜씨가 좋은 곳인지 반찬이 아주 맛깔스럽고 시원하니 맛이 좋았다. 우리는 아침식사후 괴산소금랜드와 은행나무길 그리고 산막이옛길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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