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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고마리

by 노란장미(아이다) 2016. 10. 17.


 



고마리[마디풀과, persicaria thunbergii ]     

                                                    

 


*꽃말;꿀의 원천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3개로 갈라져 창의 날처럼 생겼는데 가장 큰 가운뎃조각은 달걀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양 옆으로 갈라진 곁잎 조각은 서로 비슷하게 옆으로 퍼진다. 뒷면 맥 위에 잔가시가 있다.

 잎자루는 흔히 날개가 있고, 잎집은 길이 5~8mm로서 가장자리에 짧은 털과

 더불어 작은 잎 같은 것이 달리기도 한다. 잎의 모양은 마치 서양 방패처럼 생겼다.

 꽃은 8~9월에 가지 끝에 연분홍 또는 흰색으로 피는데 10~20개씩 뭉쳐서 달린다.

 흰 바탕에 붉은 점이 있다. 꽃자루에 짧은 털과 대가 있는 샘털이 있다.

 8개인 수술은 꽃받침보다 짧고, 꽃받침은 길이 4~6mm로서 깊게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10~11월에 수과가 달려 익는데 세모진 달걀꼴이고 황갈색이며 길이는 3mm 정도이다.

 고만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비스듬히 올라가서 가지가 갈라지고 항상 무리 지어 자란다.

 줄기는 사각형인데 능선을 따라 밑으로 향한 가시가 나며 털은 없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주로 어혈을 풀어주며, 해독에도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견비통, 소종양, 수혈대용, 습진, 어혈, 요통, 월경불통, 음종, 이뇨,

               중독, 출혈, 치질, 타박상, 행혈[출처; 익생양술대전]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덩굴식물이며 줄기에는 밑으로 향한 거친 가시들이 나 있다.

 잎은 3각꼴로 잎자루가 달리는 쪽의 양 끝이 옆으로 길게 퍼진다.

 잎과 잎자루에는 거꾸로 향한 가는 가시들이 달리며 잎자루가 나오는 줄기에는 얇은 막으로 된 잎집이 있다.

 꽃은 분홍색이며 8~9월에 피는데, 하얀색 또는 약간 진한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가지 끝에 달리는 꽃은 꽃잎은 없으나 꽃받침잎이 5장 있다.

 주로 물가에서 자라며, 특히 하수구 근처와 같은 더러운 물이 있는 곳에서 많이 자라므로

 물의 오염 정도를 파악하는 식물로 이용되기도 한다.

 8~9월에 줄기와 잎을 햇볕에 말려 약으로 쓰기도 하는데,

 칼에 베인 상처 부위에 잎을 찧어서 바르면 흐르는 피가 멈춘다.[출처;백과사전편찬위원회]

*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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