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시도, 모도 삼형제섬 가는 길에 *신도, 시도, 모도는 연도교로 이어져 신시모도 삼형제 섬이라고도 불린다. 신도는 섬 주민들이 착하고 신의가 있다는 뜻에서 유래되었고, 시도는 강화도 마니산에서 활을 쏠 때 그 목표지점이어서 '살섬'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모도는 그물에 고기는 올라오지 않고 띠(茅, 모)만 걸린다고 해서 한글로 "띠염"이라 부르던 이름이 한자로 바뀌었다고 한다. *신도(信島) 신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딸린 섬으로 면적 6.92㎢, 해안선길이 16.1km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165세대에 41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에서 북서쪽으로 14km, 강화도에서 남쪽으로 5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최고점은 구봉산(九峰山:178.4m)이다. 지명은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성실하고 순박하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진짜 소금을 생산하는 곳이라 하여 진염(眞鹽)이라고도 한다. 고려시대 이래로 강화도호부(江華都護府)에 속하였다. 조선시대 전기에는 특수마(特殊馬)를 사육하던 국영 목장으로 이용되었으며, 1895년 갑오개혁으로 인한 행정구역 개편 때 강화군 제도면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4월 1일 부천군 북도면으로 편입되면서 1922년 11월 5일 모도(茅島)에 있던 면사무소를 신도 구로지(九老池)로 이전하였다. 1971년 7월 1일 부천군에서 옹진군으로 편입되었고, 1995년 3월 1일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었다.[출처]네이버백과사전 *10월 연휴에 인천에 있는 신도, 시도, 모도 삼형제섬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보았다. 4호선 길음역 출발하여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여 운서역에서 하차하였다. 운서역을 나와 길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삼목선착장 가는 307번 버스를 기다렸다. 한참을 기다리는데도 버스가 안와서 결국 배시간이 급해서리 택시를 탔더니 4,600원 나왔다.(참고로 이곳 정류장에서 삼목선착장까지는 3정류장 타면 된다.) 세종해운(주) 매표소에 도착해서 신도 들어가는 편도를 끊을려니 1,800원과 주민등록증을 줘야 선표를 매표를 할 수 있었다. 신도 가는 것은 왕복 매표가 안되어 편도만 끊고 다시 나올 때 신도에서 매표하라고 한다. 우리는 신도 가는 배를 10분 정도 타고가면서 바닷바람도 쐬면서 갈매기 사진도 담고 신도에 도착했다. 여기서 우리는 일단 신도에 있는 구봉산 정상을 밟고 2개의 연육교를 지나 배미꾸미조각공원을 돌아볼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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