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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인천 옹진군 모도 배미꾸미조각공원에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16. 10. 8.



                                                         

 인천 옹진군 모도 배미꾸미조각공원에서



*주소; 인천 옹진군 북도면 모도로 140번길 41


*모도는 그물에 고기는 올라오지 않고 띠(茅, 모)만 걸린다고 해서

 한글로 "띠염"이라 부르던 이름이 한자로 바뀌었다고 한다.

신, 시, 모도 삼형제섬 중에서 맨 마지막 섬인 모도의 길을 따라 걸으면 섬 끝에 다다르면 된다. 

 배미꾸미조각공원은 모도의 서쪽해변에 자리해 있었는데,

 비행기가 안 지나가면 한족하고 조용하지만 비행기가 머리 위로 수시로 지나가

 조금은 시끄러움을 더해주지만 멋진 배미꾸미해변에 멋진 조각품들 감상 하다보면 금새 잊어버린다.

 배모양으로 생긴 섬 모도에는 배 밑 구멍처럼 생겨서 고기도 잘 잡히는 해변에 조각공원이 생겨서

 배미꾸미조각공원으로 불리어졌단다.

 배미꾸미조각공원에는 초현실주의 최고의 감성작가인 이일호작가님의 작품 100여점이

 배미꾸미해변 주변에서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는 다른 데서 보기 드문 멋진 작품들을 자연을 벗삼아

 감상할 수 있어 좋고 까페 내에도 전시되어 있고 나무 위에도 전시되어 있다.

 

*신도, 시도, 모도 삼형제섬의 대한민국 해안누리길을 걸어 시도의 노루메기에서

 시도-모도를 연결하는 연도교를 지나 공영버스 종점(모도리 소공원)을 지나

 갈대가 바람에 일렁이는 한적한 멋진 해안가에 자리한 배미꾸미조각공원을 찾아갔다.

 공영버스는 1시간 간격으로 1대가 신도에서 시도 거쳐 모도까지 두루 돌아다니는데

 딱히 버스정류장이 아니라도 버스가 보이면 어디서든 손을 들면 세워 태워준단다.

 신도 구봉산 산행후 시도를 거쳐 처음 대중교통 이용해 가본 곳이라

 시도 농협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해당화를 담다가 아쉽게 버스를 놓치니

 다리가 아파 택시를 탈래도 택시도 잡을 수 없어 애태웠는데 모도쉼터에 택시 콜 광고를 해놔서리

 -참고로 (택시 콜 010-5204-4361 주일 오후 1시부터 운행)한다고 적혀있다.

             입장료는 개인 2,000원, 초등학생 1,000원 이고 주차는 무료 입니다.


*삼목선착장 가는 법(승용차)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타고 공항방향으로 가다가 
 영종대교를 지나 약 5km 오다가 화물터미널(장봉,신도) 표지판이 나오면 우측으로 빠져나와
 약 5km 직진하여 삼목사거리에서 삼목선착장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삼목선착장에서 차를 주차를 하시던지 또는

 신도행 카페리호에 승용차를 승선시키고 10분 타면 신도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