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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쥐꼬리망초

by 노란장미(아이다) 2016. 9. 16.


 



쥐꼬리망초[ 쥐꼬리망초과, Justicia procumbens ] 

                                                               justicia        



*이명; 무릎꼬리풀, 쥐꼬리망풀, 작상(爵狀), 대압초(大鴨草), 적안노모초(赤眼老母草)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다.

 가지가 갈라지고 밑부분이 굽고 윗부분이 곧추서며 마디가 굵은 사각형이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2~4cm, 너비 1~2cm 정도의 긴 타원형이다.

 7~9월에 개화하며 수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연한 홍자색이다. 

 삭과는 2개로 갈라지며 종자는 4개로 잔주름이 있다.

 어린순은 식용하고 사료나 밀원으로도 이용한다.

 ‘물잎풀’과 달리 상순이 2개로 갈라지고 하순은 3개로 갈라진다.[출처;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잎은마주나며 길이 2~4cm, 나비 1~2cm의 타원형을 닮은 댓잎피침형으로서 양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가느다란 톱니가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5~15mm이다.

 7~9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홍색 꽃이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길이 2~5cm의 수상 꽃차례를 이루며

 촘촘히 달려 핀다. 꽃턱잎과 2개의 작은 꽃턱잎, 그리고 꽃받침 조각은 모양이 거의 비슷한

 댓잎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막질이고 가장자리에 흰 털이 있다.

 입술 모양인 꽃부리는 꽃받침보다 길고 희다.

 아랫입술꽃잎은 3개로 갈라지는데 안쪽에 백색 또는 연한 홍색 바탕에 적색 반점이 있으며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9~10월에 삭과를 맺는데 익으면 2개로 갈라져 4개의 씨가 나온다. 씨에는 잔주름이 있다.

 줄기는 밑 부분이 비스듬히 옆으로 뻗고 위쪽은 곧게 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자란다.

 마디가 굵고 단면은 네모지며 잔털이 있다. 관상용·밀원·향료(욕탕)·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주로 호흡기 질환과 열병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감기, 건비, 건위, 구토, 담, 발열(신열), 방광습열, 소종양, 소화불량, 신경통, 안태, 열병,

 온신, 유산·조산, 자한, 중독(생선중독), 진통, 출혈, 해수, 해열, 행기, 행혈[출처;익생양술대전]


*서울 수락산 계곡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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