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야생화방]

쥐오줌풀

by 노란장미(아이다) 2016. 5. 28.


 



  쥐오줌풀common-valerian [마타리과 Valeriana fauriei Briq.]

                    


* 별칭;길초, 긴잎쥐오줌, 줄댕가리, 은댕가리

* 본초명;길초(吉草, Ji-Cao), 녹자초(鹿子草, Lu-Zi-Cao), 힐초(纈草, Xie-Cao)

* 꽃말; 허풍쟁이, 정열

*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5~90cm 정도로 곧추 자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마디 부근에 긴 백색 털이 있고 뿌리에 강한 향기가 있다. 근생엽은 모여 나고 경생엽은 마주난다.

  5~6월에 산방상으로 달리는 꽃은 붉은빛이 돈다.

  열매는 길이 4mm 정도의 피침형으로 윗부분에 꽃받침이 관모상으로 달려서 바람에 날린다.

  ‘넓은잎쥐오줌풀’과 달리 식물체가 소형이고 마디와 줄기에 털이 있다.

  관상용 및 밀원용으로도 심는다.

  봄 · 초여름에 연한 줄기와 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어린순을 데쳐서 된장이나 고추장에 무쳐 먹는다.

  튀겨먹거나 국으로도 먹는다. [출처;우리주변식물 생태도감]


* 키는 40~80㎝ 정도 자란다. 옆으로 뻗으며 자라는 뿌리줄기에서 쥐의 오줌과 같은

  냄새가 나서 쥐오줌풀이라고 한다.

  깃털처럼 5~7갈래로 갈라진 잎은 겹잎으로 마주나는데 잔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연분홍색의 꽃은 5~8월경 줄기끝에서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꽃은 통꽃이지만 꽃부리의 끝이 5갈래로 갈라져 있고 수술은 3개이다.

  민들레의 열매처럼 털이 달리는 열매는 수과로 익는다.

  습기가 조금 많은 그늘진 곳에서 흔히 자라며, 뿌리와 식물 전체를 가을에 캐서 그늘에 말린

  길초근을 히스테리·신경통·간질의 치료에 쓰며 해열제·진통제로 사용한다.[출처;Daum백과사전]


* 경북 치악산 구룡사 뒷편 언덕배기에서 담아온 것이다.








'[꽃&야생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가목  (0) 2016.05.28
붉은아카시아꽃  (0) 2016.05.28
귀룽나무  (0) 2016.05.09
프리뮬러   (0) 2016.05.07
명자화  (0) 201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