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야생화방] 산비장이 by 노란장미(아이다) 2015. 9. 1. 산비장이[국화과 Serratula coronata var. insularis (Iljin) Kitam. for. insularis ] * 이명;큰산나물, 산비쟁이 * 키는 140㎝까지 자라며, 줄기에 홈이 파여 있다. 잎은 깃털처럼 갈라져 마치 6~7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처럼 보인다. 잎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길이는 30㎝에 이르기도 한다. 홍자색의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줄기 끝에 달리는 두상꽃차례로 무리져 피지만 꽃차례 하나하나가 마치 하나의 꽃처럼 보인다. 열매는 수과로 갓털이 달려 있어 바람에 날린다. 봄철에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Daum백과사전] 원줄기는 높이 80~160cm 정도이고 종선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지고 근경의 윗부분은 목질화된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길이 20~40cm 정도의 난상 타원형이고 우상으로 깊게 갈라져 7~13개의 열편은 긴 타원형으로 양면에 백색의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고 잎몸도 작아진다. 8~10월에 1개씩 달리는 두상화는 연한 홍자색이다. 수과는 길이 6mm, 너비 1.5mm 정도의 원통형으로 갈색이고 관모는 길이 11~14mm 정도이고 갈색이다. ‘수리취속’에 비해 꽃밥 하부의 꼬리는 서로 떨어져 있고 암술대 끝은 2분하여 퍼지며 총포 중에서 외편은 밖의 것일수록 짧고 복와상으로 배열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봄에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다른 산나물과 섞어 데친 뒤 간장이나 된장에 무쳐 먹는다.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우리주변식물 생태도감] * 경기 포천 평강수목원에서 담아온 것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노란장미 '[꽃&야생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겹삼잎국화 (0) 2015.09.05 당귀 (0) 2015.09.02 붉은인동초 (0) 2015.08.29 물아카시아 (0) 2015.08.20 큰고랭이 (0) 2015.08.19 관련글 겹삼잎국화 당귀 붉은인동초 물아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