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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두타연'

by 노란장미(아이다) 2015. 8. 14.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두타연'

 
 
 
 
 * 두타란?
   머리(두 頭) 비탈질(타 陀)의 한자어로 깨달음의 길로 가기위한 고행의 과정인
   닦고 털고 버린다 라는 무소유의 개념으로 청정하게 심신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 '두타연'은 금강산 가는 길목으로서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으로 50여년간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2004년에 개방되었다.
   산에는 산양이 살고있는데 가이드가 앞산을 쳐다보라는 순간 산양의 움직임을 확인했다.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인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의 지류로 동면 비아리와
   사태리의 하류에 위치한 곳이다. 유수량은 많지 않지만 주위의 산세가 수려한 경관을 이루며
   오염되지 않아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수심 최대높이 12m
   높이 10m의 계곡물이 떨어지는 폭포 아래 형성된 두타연에는 3평정도의 굴이 있다.
 
   1천년전 두타사라는 절이 있었다는 데서 연유된 이름이라고 한다.
   운좋게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두타연으로 흐르는 계곡에서 국토중심점의 양구답게
   두타정전망대에서 상류에서 내려오는 계곡물 흐름에서
   대한민국지형'을 볼 수 있는 행운을 잡았고
   두타연폭포 바위에서 '사랑하는 두 남여의 얼굴' 모습도 감상할 수 있었다.
   원시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DMZ생태계의 보고로서 청정한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생태 코스 및 안보체험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참고로,
   두타연을 방문하려면 평화누리길 이목정안내소나 평화누리길 비득안내소에서
   신분증을 필히 지참하여 예약절차를 밟아 두타연태그(출입증)을 받아 패용하고 다녀야 하는데,
   두타연태그에는 아무곳이나 가지못하도록 위치추적장치가 되어 있다고 한다.
   평일에는 자가차량으로 두타연주차장까지 들어갈 수 있으나
   주말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두타연주차장까지 가야한다.
 
* 두타연산소길 트래킹코스; 주차장(해발338m)-전투위령비- 조각공원-소원항아리-
                                      두타사터-두타정-두타연-지뢰체험장-두타교-원점회귀(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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