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야생화방]

마가목

by 노란장미(아이다) 2015. 8. 12.

 

 

 

 

 

 

   마가목[장미 Sorbus commixta

 
 
 
 
 * 이명;남등(南藤), 석남등(石南藤), 정공등(丁公藤)
 
 * 어긋나며 9~13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2.5~8cm의
   댓잎피침형, 넓은 댓잎피침형 또는 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길고 뾰족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없다.
   앞면은 녹색이면서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지만 흰빛이 돈다.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서 겹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암술대는 3개이다. 9~10월에 둥근 이과(梨果)가 많이 모여 달려 붉게 익는다.
   남등(南藤)·석남등(石南藤)·정공등(丁公藤)이라고도 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작은 껍질눈이 있고 냄새가 난다.
   가지는 지팡이 재료로 많이 쓰인다. 유사종으로 잎의 뒷면 중간맥에 잔털이
   있는 것을 잔털마가목, 잎의 뒷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는 것을 왕털마가목,
   특히 중간맥에 갈색 털이 있는 것을 녹마가목이라 한다.
   나무껍질을 말린 것을 마아피(馬牙皮)라 한다.
   열매나 나무껍질 4~6g을 약(생약명; 정공등)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건강 생활에 효험이 있다.
   특성은 평온하며, 맵고 쓰고 시다.
   관련질병은 강장보호, 관상동맥질환, 기관지염, 동맥경화, 방광염, 보혈,
   설사, 소갈증, 신기허약, 위염, 폐결핵, 해수에 쓴다.
 
 * 경기 포천 평강수목원에서 담아온 것이다.
 

 

 

 

 

 

 

 

 

 

 

 

 

 

 

'[꽃&야생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기메꽃  (0) 2015.08.13
메꽃  (0) 2015.08.13
뚝갈  (0) 2015.08.12
돌마타리  (0) 2015.08.12
마타리  (0) 201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