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어초(Snap Dragon)[ 현삼과 Antirrhinum majus]
*꽃말; 욕망, 오만, 수다쟁이, 탐욕
* 북아메리카 서부, 지중해 서부 지방이 원산지이며 40종이 자라고 있다. 꽃은 대롱처럼 생겼는데 좌우대칭이고 2갈래의 꽃부리 중 아래쪽에 있는 입술 모양의 꽃잎이 닫혀 있어 대부분의 곤충들이 접근하지 못하고 금어초의 주된 꽃가루받이 매개자인 힘센 벌만이 꽃 안으로 들어가 꽃가루받이가 일어나게 해준다. 정원 식물로 흔히 심고 있으며 많은 원예용 변종들이 있다. 현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키는 30~90cm이고 잎은 어긋나기 또는 마주나며, 잎자루가 짧고 피침형이며 양 끝이 좁다. 여름에서 초가을에 걸쳐 백색·홍색·황색·자색 등의 꽃이 줄기 끝에 이삭을 이루어 핀다. 꽃부리는 굵은 통 모양이며 손으로 만지면 금붕어 입처럼 열린다. 지중해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가꾼다.[백과사전]
금어초는 로마 시대부터 재배돼온 초화로 파스텔톤으로 피는 꽃으로 지구상에 약 40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냅 드래곤’으로 부르기도 한다. 색감이 화려하고 꼭 금붕어 같이 생겼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은 금어초(金魚草)라 하고, 서양에서는 용의 입을 닮았다하여 '스냅 드래곤 (Snap Dragon)'이라고 한다. 이번 국제꽃박람회장 희귀전시관에서 본 맨 아래 사진은 금어초가 예쁘게 피었다 시들어 마른 모습은 해골을 연상케 한단다.
* 경기 고양 국제꽃박람회에서 담아온 것이다.
|
'[꽃&야생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벚꽃 (0) | 2015.05.03 |
---|---|
PROTEA(프로테아) (0) | 2015.05.02 |
원숭이 난 (0) | 2015.05.01 |
레인보우 유칼립투스 (0) | 2015.05.01 |
워킹 트리(Walking Tree) (0) | 2015.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