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산님/ 노란장미
먼; 먼길 물어물어 인천서 예까지 찾아왔소. 발품팔아 왔으니 아는체 좀 해주소. 탈옥수 신창원 들먹이면 금방 생각나는 성은 김이요, 이름은 창원이라오. 이쯤에서 '먼산 김창원'을 기억하실라나?
산; 산길 돌아돌아 포천서 예까지 찾아왔소. 멀리서 오느라 수고했다 환영 좀 해주소. 포천막걸리 들먹이면 퍼득 생각나는 산 좋아 산친구요, 술 좋아 술친구라오. 이쯤에서 '술통 김창원'을 아실라나?
님; 님들 좋아 머나먼 삼만리길 찾아와 '산이좋아 어울림 장터방'에서 불철주야 좋은 글 올리며 사랑하는 장터님들 편안히 즐겁게 쉬어가시라 애원하오. 산 찾아 삼만리길 사랑하는 장터님들과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산행하고 싶소. 이쯤에서 '호지 김창원'을 아실라나? |
먼산님/ 노란장미
먼; 먼길 물어물어 인천서 예까지 찾아왔소.
발품팔아 왔으니 아는체 좀 해주소.
탈옥수 신창원 들먹이면 금방 생각나는
성은 김이요, 이름은 창원이라오.
이쯤에서 '먼산 김창원'을 기억하실라나?
산; 산길 돌아돌아 포천서 예까지 찾아왔소.
멀리서 오느라 수고했다 환영 좀 해주소.
포천막걸리 들먹이면 퍼득 생각나는
산 좋아 산친구요, 술 좋아 술친구라오.
이쯤에서 '술통 김창원'을 아실라나?
님; 님들 좋아 머나먼 삼만리길 찾아와
'산이좋아 어울림 장터방'에서
불철주야 좋은 글 올리며
사랑하는 장터님들
편안히 즐겁게 쉬어가시라 애원하오.
산 찾아 삼만리길 사랑하는 장터님들과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산행하고 싶소.
이쯤에서 '호지 김창원'을 아실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