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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베트남]

베트남 하롱베이 티톱섬전망대 관광

by 노란장미(아이다) 2013. 1. 27.

 

 

 

 

 

 

베트남 하롱베이 티톱섬Titop Island전망대 관광 

 

    

 

    

   하롱베이에는 파도, 갈매기, 바다냄새가 없는 곳인데 카르스트지형이라 탄산칼슘이 비린듯한 바다냄새를 없앤다고 한다.

   유람선에서 내려 잠시 티톱섬에 들렸다.

   티톱섬(Titop Island)은 3,000여개 섬 중의 하나로 정상까지는 20여분 걸리는데, 가파른 400여개의 계단을 타고 30m 올라

   가면 하롱만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티톱섬 전망대'가 있어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위의 섬들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전망대를 내려오면 조그만 섬이지만 인공으로 모래를 가져다가 만든 미니 모래해수욕장이 있어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모래해변을 거닐 수 있다. 오늘 해수욕할 시간은 없고 바닷물에 발을 담가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티톱섬에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안내문이 적혀있다.

   참고로 적어보면 하롱베이, 아마존우림, 이구아수폭포, 제주도, 테이블산(남아공), 코모도국립공원(인도네시아),

   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강(필리핀) 이다.

 

   티톱섬(Titop Island)은 베트남사람들의 절대적인 존경을 받는 호치민이 러시아 유학 당시 친구였던 러시아 우주비행사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란다.

   러시아 우주비행사가 하롱베이에 놀러와 호치민한테 섬을 하나 달라했는데 베트남 국민의 것이라 줄 수는 없다며 그 대신

   우주비행사의 이름을 따서 티톱섬이라 붙여주었는데, 그 섬을 떠나간 뒤 우주비행사는 우주비행을 떠났는데 우주미아가

   되어 영영 돌아오지않았다는 슬픈 사연이 서린 섬이기도 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