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야생화방] 겹삼잎국화 by 노란장미(아이다) 2012. 8. 3. 겹삼잎국화[국화과 Rudbekia laciniata var. hortensis Bailey] 화단에 심어 기르거나 저절로 자라기도 하며 7~9월에 꽃피는 북미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몸이 삼(대마)의 잎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줄기는 1~2m 높이로 곧게 자란다. 줄기마다 머리 모양의 노란색 꽃이 핀다. 지름은 5~6cm 정도 이다. 주변부의 혀곷은 황색이고 중앙부의 대롱꽃은 황적색이다. 꽃턱(화턱)이 반구모양으로 불룩하게 솟아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몸은 5~7개로 갈라지며 뒷면에 털이 있다. 윗쪽의 잎은 갈라지지 않는 편이다. 연한 순과 잎을 데쳐서 고추장에 나물로 무쳐먹기도 하고 부침개도 해 먹는다. '키다리노랑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꽃이 겹꽃으로 피는 것을 '겹삼잎국화(var. hortensis)'라고 한다. 전북 무주 안국사 절에서 담아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노란장미 '[꽃&야생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루오줌 (0) 2012.08.05 삼잎국화 (0) 2012.08.03 분꽃 (0) 2012.07.29 꽃댕강나무 (0) 2012.07.27 비비추 (0) 2012.07.25 관련글 노루오줌 삼잎국화 분꽃 꽃댕강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