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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방]

[스크랩] 탈모 관리번..

by 노란장미(아이다) 2010. 6. 10.

가을로 접어드는 10월부터 탈모 환자가 크게 늘어난다고 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탈모환자가 10월부터 급증해 12월 까지 꾸준히 증가 하고 있으며
가을철 피부과를 찾는 환자의 최대 20%가 탈모환자라고 합니다.
가을철에 왜 탈모현상이 급증 하는 것일까요?
가을철 탈모는 대부분 정상적인 털갈이 현상이지만 두피 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병적인 탈모로 진행 될 수 있는 위험이 큽니다. 

 

 

가을로 접어들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다른 계절보다 많이 분비 됩니다.
이 호르몬이 모발의 성장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물질로 바뀌면서 가을철 탈모가 시작 되는데요
또 여름 동안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모발이 약해졌다 일정 기간의

휴지기를 거친 뒤 가을에 빠지기도 합니다.


 

특히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한 여름에 두피 관리를 잘못해 지성 비듬이 생겼거나 수영장이나
 바닷물의 염소 성분으로 인한 모발과 두피가 손상됐을 때는 탈모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 납니다.
이 때문에 가을 탈모는 정수리.이마 등 특정부위에서 시작돼 확대되는
남성형 탈모보다는 머리 전체에서 골고루 빠지는 여성형 탈모의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빠진 머리카락은 보통 3개월 정도가 지나면 다시 새로운 머리카락으로 대체되지만
과도한 탈모 증상이 1개월 이상 계속되거나 하루에 100개 이상이 빠지면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건조한 가을날씨가 이어지면 두피도 건조해져 각질이 생기게 되고,
여기에 피지나 땀이 달라붙어 모공을 막으면 병적인 탈모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또 가을에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남성 호르몬 분비가 촉진돼
털갈이에 불과한 탈모가 악화, 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을철 탈모 예방법 으로는 두피와 모발 청결이 가장 우선돼야 합니다.

 

 

두피에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1-2일에 한번은 반드시 머리를 감고,
두피 스케일링을 통해 여름 동안 축적된 피지와 각질을 깨끗이 제거 해야 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감고 마지막은 찬물로 헹구고

샴푸는 두피 김은 곳까지 골고루 묻혀 마사지하고
린스는 두피가 아닌 머리카락에만 발라 잔류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궈야 합니다.
또 신진대사가 왕성한 오후 10시-새벽 2시 사이에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모발의 성장이 촉진되는 만큼 머리는 되도록 저녁에 감는 것이 좋아요
평소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자주 사용하거나 지성 두피인 사람은
 머리를 감고 완전히 말린 뒤 잠자리에 들어야 탈모를 막을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약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다양한 탈모치료 관련 제품들이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공산품 등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을 잘알지 못합니다.
전문의약품 같은 경우에는 먹는 약으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이 가능하구요
여성은 사용이 금지 되어 있어요.  또한 발기부전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의약품으로는 머리에 바르는 약으로 처방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 합니다.
또한 발기 부전등 호르몬 관련 부작용이 없구요.

 

마이녹실 임상실험 결과
 
탈모 전문 치료제 마이녹실 같은 경우에는 전국14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탈모증을 가진 만 18세에서 65세 이하의 남성
 환자 등을 대상으로 마이녹실5%액으로 임상실험을 하여서 170명중

158명(92.9%)에게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모발의 굵기와 개수가 증가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하네요
이처럼 검증된 제품을 써야지 소중한 모발이 안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댕기머리 등 모발 샴푸로 유명한 제품들은 의약품이 아니라
의약 외품, 화장품 등으로 분류되는 것이에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탈모 인들은 샴푸만 써도 치료가 되는 줄 알고 다른 치료를 병행하지 않는데 잘못된 상식입니다.

출처 : 산 그리고 우정이 있는곳
글쓴이 : 배낭여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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