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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스크랩] 브란텐부르크 문 <3>

by 노란장미(아이다) 2007. 3. 8.
 



한때 동서분단의 경계선이였으며 지금은 가장 유명한 기념물중 하나다.



패전 당시의 사진...


사회주의의 몰락과 자본주의 동점의 상징
원래 브란덴부르크 문은 1790년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가 관세를 징수하고
검문을 하기 위해 지은 프로리센 왕국의 관문 이였다고

1793년 문위에 평화의 여신상을 세웠는데
점차 승리의 여신이라 불리게 되였다고 한다.
1811년 이 문으로 나폴레옹의 대군이 승리의 진군을 했고
다시 1816년에는 나폴레옹이 이문을 지나 퇴각했다.

1830년과 1910년에는 혁명 시위대가 이문을 지나갔고
1920년대에는 나치스가 역시 이 문을 통해 행진하여
바로 곁에 있는 제국의회 건물을 불태웠다고 한다.

1945년 5월 8일 독일이 항복하면서
이 문 위에는 낫과 망치가 그려진 붉은 깃발이 게양되였는데
그리고 이 문은 곧 동서분단의 경계선이 되였다.
그것은 단지 동. 서독의 분단이 아니라 동유럽과
서유럽의,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경계선을 의미했었다.



Nathalie/ Giovanni Marradi




Trudy
출처 : 브란텐부르크 문 <3>
글쓴이 : Lis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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