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말라가
코스타 델 솔의 대표적 도시인데 처음엔 겨우 이거? 했다.
근데 진가는 위로 위로 올라가보니 나타났다.
역시 잘사는 사람들은 윗동네에 산다.
투우 경기장
말라가를 떠나 코스타 델 솔 해안가를 따라 올라오며 들른 비치들
토록소파크
산쪽에 있는 막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작은 도시같았다.
여기 캠핑장이 있고 괜찮아 보여 하루 묵을까 하다가 관두고 그냥 근처에 보이는 Pizzeria에서 첨으로 피자로 저녁식사를 했다.
다시 코스타 델 솔 해변들.
정말 잘 꾸며진 비치들이 많다.
그날밤 알함브라 궁전이 있는 그라나다에 도착했다.
원체 유명한 관광지이고 이거보고 실망했다는 사람은 없는듯.
크게 성곽부근인 알카사바와 야외정원인 헤네랄리페 그리고 궁전인 나사리에스팰리스 3 구역으로 나눠지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곳은 궁전부분이다.
이곳은 하루 입장객수를 철저히 통제하여 예약않고 왔다가 못들아가는 경우도 꽤 있다.
난 물론 예약 안했다.
그러면서도 Ticket office에 늦으막하게 와보니 역시 궁전티켓은 soldout이란다.
그래서 음~ 하루 더있나... 하고 있는데 딱1명은 들어갈수 있단다!!
모두 포기하고 나만 궁전까지 포함된 관람티켓을 10유로에 구입했다.
티켓오피스
이건 알함브라궁은 아니고 카를로스5세 궁전인데 건축물자체는 괜찮은데 알함브라궁 바로 옆에 같이 있어 좀 쌩뚱맞다.
알카사바의 벨라탑에서 내려다본 전경
드디어 궁전으로 들어간다.
그날의 인원제한에 따라 각자 30분간격의 입장시간을 배당하여 다시 줄을서서 기다려야한다.
드디어 입장! 입구는 오히려 소박한 느낌이다. 동양적인 느낌도 나고.
알함브라궁의 백미라는 사자의 중정
스페인의 마지막 목적지인 바르셀로나로 향하는길
고속도로를 따라가다가 이상한 마을을 발견하여 무작정 빠져나와 봤다.
동굴집들이 널려있는데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있다(아래 사진은 아닌듯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페루의 잉카문명지-마츄피추 (0) | 2007.03.06 |
---|---|
[스크랩] 점점 침하되는 베니스 (0) | 2007.03.06 |
[스크랩] = 마야문명의 멕시코 = (0) | 2007.03.06 |
[스크랩] 42.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Angkor (0) | 2007.03.06 |
[스크랩] 유리 공예 감상 (0) | 2007.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