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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배 용준의 [겨울연가] 촬영지에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07. 2. 19.

 

 
 

 

배용준의 [겨울연가] 촬영지에서

 

 

  춘천에 

갔었던 날의 날씨는

요즈음 봄처럼 따뜻한 날씨의

연속이다가 모처럼 영하로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데다 

 강바람이라 

 몹씨 차갑게 느껴졌다.

    정말 손과 발이...그리고 귀가 

    어찌나 시려운지 사진을 담을 수가 없을정도였다.

    울 짝지님도 넘 춥고 손이 시려서 차 안에서 사진 담아주신다고

    떼(?)를 쓰신다....ㅎㅎㅎ 평소에도 손이 찬 나는 손의 맥이 끊긴 것처럼

    차가워서 내심 어렸을 적에 동상전과자(?)라서 슬그머니 동상이

    들지나 않았는지? 걱정이 들었다. 그래도 먼 곳까지 왔으니

     배 용준과 최 지우의 유명세를 느끼고는 와야지....ㅎㅎ

    일본 사람들로 보이는 관광버스가 오더니  

                젊은이들을 여기에 한 차 내려놓는다.             

차에서 내린 젊은이들도

사진도 찍고 구경하는

 모습이 보이더니

넘 추운지 훌쩍 가버린다.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얼마나

유명세가 있었는지 짐작이 가기는 간다.

나도 넘 추워서 대충 사진만 담고 다른 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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