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소양강처녀상을 보고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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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처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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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2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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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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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추워서 손이 꽁꽁 얼어서 빨그랗다...아!...손시려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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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시려워도 포즈는 잡아야징!....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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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처녀는 이 추운 날 맨 다리에 종아리가 얼마나 추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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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버튼을 눌러보니 소양강처녀 노래가 크게 흘러 나왔어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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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처녀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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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에도 오선지에 음표가...담고보니 음표가 거꾸로넹!....다시 담아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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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를 사알짝 걷어올린 섹시한 소양강처녀가 한 손엔 꽃을 들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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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매운탕이 생각나서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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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봄처녀(?)가 소양강처녀 시비 앞에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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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담은 가로등....라인이 안 맞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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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소양2교에 있는 소양강처녀상을 보러 다녀왔다.
소양강 댐에 있는 줄 알고 찾아봤더니 없어서 못 보았는데
소양2교에 있어서 영원한 봄처녀(?)와 소양강처녀가 이제야 상면을 하게됐다.
추운 날 손을 호호 불어가며 차에서 손을 녹혀가며 사진을 담았다.
정말로 날씨가 너무 추워서 사진담는데 손이 꽁꽁 얼어서 대충 담고
노래는 버튼을 눌러놓고 추워서 차에서 듣고왔다.
소양강 처녀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내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나는 어쩌나
아~그리워서 애만태우는 소양강처녀.
동백꽃 피고지는 계절이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나는 어쩌나
아~그리워서 애만태우는 소양강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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