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북미의 사진이 별루 없네요..^^; 지난 1년간 캐나다랑 미국에 있으면서 다녔던 사진들 올릴께요, 이미 다녀오신분들은 추억에 다시 잠겨 보시고~ 아직 계획중이신 분들은 사진을 보면서 어떤곳인지 느껴보세용^^ 사진기도 좋은것이 아니고 그냥 찍은거라, 다른 분들에 비하면 머...ㅎㅎ
1.캐나다 - 록키
-콜롬비아 대빙하. 만년설이 있는 곳이에요.
- 레이크 루이즈. 비가 오고 갠 후라 사진이 선명 하지 않네요.^^; 세계 10대 절경중 한곳!
이것 역시 레이크 루이즈. 위에 사진은 10월이고 이 사진은 5월입니다. 이곳은 6월이 되어야 서서히 호숫물이 녹기 시작합니다. 두 모습 다 매력이 있지요?
- 에메랄드 호수. 정말 물 색깔이 에메랄드 빛이에요. 레이크 루이즈랑 이곳 모두 다 빙하가 녹아서 된 물이라 색이 이렇다고 하네요.. 실제로 보면 참 깨끗하고 예뻐요.
이곳도 에메랄드 호수~~
뽀너스~ 이 동물을 모라고 하죠? 기억이.. 암튼 록키에 가서 운이 좋으면 곰이랑 산양까지 볼수 있어요. 저도 록키에 두번 갔는데 한번만 곰과 산양과 이 동물을 봤네요~
2. 빅토리아 - 밴쿠버에서 페리를 타고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섬이에요. 도시 전체가 꽃으로 덥혀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곳! 작지만 정말 예쁜 도시랍니다.
- BC주 주의사당. British Columbia 주의 주의사당은 의외로 밴쿠버가 아닌 빅토리아에 있습니다~
- 주의사당 바로 맞은편에 있는 Empress Hotel. 상당히 고급스런 호텔이죠- 외관벽의 나뭇잎색들은 계절에따라 이쁘게 변한다는..
-바닥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 싱기해서..^^;
- 아까 그 주의사당. 밤에는 외관에 설치해놓은 전구들이 빛나면서 장관을 이룹니다.
- 완벽한 밤에...
- 부차드 가든. 빅토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곳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채석장이었는데 부차드 부인이 꽃을 심고 가꾸기 시작하면서 이만큼 예쁘고 아름다워 졌네요. 꽃이 없는 겨울 조차도 너무 예쁜 곳입니다.
- 부차드 가든 홍보 책자에 가장 많이 나오는 구도.ㅎ
- 빅토리아는 이름처럼 정말 예쁜 도시입니다. 밴쿠버로 가시는 분들은 꼭 시간 내어서 가시면 아깝지 않을 곳이에요.
3. 밴쿠버 - 밴쿠버는 워낙 유명한 도시라, 사진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그래서 관광지 사진을 중심으로~ 쨘.
- 카필라노 브릿지. 덜덜덜. 건너가기 정말 무섭습니다. 아래를 보면 더더욱..ㅠ
- 카필라노 브릿지 아래 있는 계곡. 저 아래로 떨어진 카메라가 무수히 많답니다. 그래서 저도 조심..조심.ㅎㅎ
- 차이나 타운 안에 있는 중산공원.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 UBC입니다. 캐나다에서 손꼽히는 명문학교죠? 이 건물은 위에서 보면 엎어놓은 책 모양 이라던데..^^
- 학교가 참 깔끔하고 깨끗했어요. 경치도 이쁘고...
- 스탠리 파크 입구. 너무~나도 유명한 스탠리 파크. 이 공원을 걸어서 한바퀴 도는데 4시간 정도가 걸렸어요. 중간쯤 갔을땐 오도가도 못하는.ㅠ
- 스탠리 파크 중간쯤엔 아이들이 놀수 있는 간이 분수(?)가 있더라구요.
- 가지각색의 토템플. 스탠리 파크 입구에 있습니다.
- 가장 전망이 좋다는~ 스탠리 파크의 정상(?), 스탠리 파크에서 가장 높은곳.
- 스탠리 파크에서 본 너구리 가족. 사람을 오히려 즐기더군요^^; 정말 귀여웠습니다.
- 밴쿠버 아트 갤러리. 이때는 로뎅 전시전이 하고 있었네요. 굳이 전시회를 보지 않아도 앞계단에 앉아서 햇볕을 쬐는것도 괜찮지요~
- 밴쿠버 다운타운. 바다를 바라보며 있는 레스토랑.. 자연과 어울려지는 것이 밴쿠버만의 매력이죠.
2탄에서 계속..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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