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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더덕

by 노란장미(아이다) 2009. 11. 30.

 

 

                   

    

 

더덕[초롱꽃과 Codonopsis lanceolata]

                        

             

               사삼, 백삼이라고도 부른다. 더덕은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고 식물체를 자르면 흰색의
               즙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가지 끝에서는 4개의 잎이 서로 접근하여 마주나므로 모여
               달린 것 같으며 길이 3∼10cm, 나비 1.5∼4cm로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앞면은 녹색, 뒷면은 흰색이다.
               8∼9월에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이 짧은 가지 끝에서 밑을 향해 달린다. 꽃받침은 끝이 뾰족하게 5개로
               갈라지며 녹색이고 길이 2∼2.5cm, 나비 6∼10mm이다. 화관()은 길이 2.7∼3.5c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져서 뒤로 말리며 겉은 연한 녹색이고 안쪽에는 자주색의 반점이 있다. 열매는 9월에 익는다.
               봄에 어린 잎을, 가을에 뿌리를 식용한다. 생약의 사삼()은 뿌리를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치열(
               거담() 및 폐열() 제거 등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화관 안쪽에 자갈색 반점이 없는 푸른더덕(for. emaculata)
               이 있다. 
               철원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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