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237 새보다 자유로워라 /유익종 그대 몹시 비 오던 저녁에 내게 이 말 한 마디 남긴 채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길 떠나시었네 고운 두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향기 여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길 떠나시었네 새보다 자유로워라 새보다 자유로워라 저 먼하늘 한껏 머무는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아~ 그대 향내.. 2007. 3. 14. 맛있는 귤 따서 드세여~~ 2007. 3. 13. 노란 귤밭에서 2007. 3. 13. 봄의 잉태 2007. 3. 9.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