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237 청단풍과 세열단풍이 한나무에 청단풍과 세열단풍이 한나무에 * 한나무에 청단풍과 세열단풍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2016. 7. 22. 우렁이알 우렁이알 *연밭 아래서 연줄기에 빨갛게 송알송알 붙어 나의 눈을 끄는 우렁이알이 조금 징그럽게 보이지만 가끔은 우렁이된장찌게로 식탁에 오르는 우렁이를 생각하니 담아주고 싶어 담아온 것이다. 2016. 7. 16. 목련 꽃봉오리에서 목련 꽃봉오리에서 * 털 보송보송한 목련 꽃봉오리에서 내 마음에 오는 봄을 살포시 담아보았다. 얼마 안 있으면 하얀살 드리운 아름다운 자태의 하얀 목련꽃이 피겠지. 그날을 기다리면서..... 2016. 3. 15. 감나무엔 감이 주렁주렁 감나무엔 감이 주렁주렁 * 이맘 때 시골집이 있는 정읍에 내려가면 고운 햇살받아 붉게 익은 감이 주렁주렁 매달린 걸 보면 어느 새 나의 가슴까지 넉넉하고 풍요로워진다. 감나무 뒷편에는 보이는 섬진강수력발전소 수로가 보이는데 이곳 우리 마을 칠보면의 상징인 듯 보인다. 2015. 11. 20. 이전 1 2 3 4 5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