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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북한산 하루재와 영봉에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24. 2. 21.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데 향운님이 며칠 전 허리와 무릎에

주사 치료후 허리와 무릎이 많이 가볍다며

오늘따라 영봉이 가보고싶어 안달인데

마음으론 가기싫어 혼자 다녀오라 하고싶은데 

산행안전상 혼자 보낼 수 없고 둘이 다녀야해서리

오늘도 비를 맞으며 할 수 없이 따라나선다.

오랫만에 비 오는 날 산행길이라 겁도 나고 조심히 산을 올라본다.

하루재를 지나 영봉으로 가는데 난이도가 조금 있는 코스를 조심조심 올라가니

눈비가 흩날리기 시작해 스트로보를 꺼내 눈을 담아보려고 노력 해본다.

하루재에서 만난 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한컷 담아드리고

금새 운무가 앞을 가리니 날씨가 어두어지고 추워져서

판쵸 우의를 입고 급히 하산을 서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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