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3.
서울에서 2시반 출발하여 5시경에 도착하니 캄캄한 밤이었다.
장노출로 새벽빛을 담아보는데 안개도 없고....ㅠㅠ
날씨가 8시에 맑음이라더니 10시에 맑음이란다.
메타쉐콰이어는 아직 물이 덜 들었지만 그것이라도 보고오니 시원하였다.
날씨가 받혀주지 않아 자꾸 안좋은 쪽으로 흘러 결국 아침해는 만나보지 못하고
10시에 빛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 아침도 먹을 겸 전망대에서 하산하였었다.
다시 은근 빛을 기대하며 10시경 전망대를 힘들게 올랐건만
기다려도 그 때도 빛이 영 아니여서 전망대를 내려왔었다.
작년에 데크길을 안전망까지 쳐서 잘 만들어 놓긴했는데
내년을 기약하고 내려와 물돌이 장노출을 담으며 놀다 청남대로 갔다.
'[DSLR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포항 일출 (0) | 2023.12.01 |
---|---|
강화도에서 (0) | 2023.11.26 |
창경궁의 가을 (1) | 2023.11.22 |
경복궁의 가을 (2) | 2023.11.21 |
아산 곡교천 가는 길에 (2) | 2023.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