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비 소식이 있어 얼른 향운님과 홍제천을 다녀오려고 출발했다.
홍제유연에 도착해 둘이서 잼나게 한참 담고 있는데
급기야 장맛비가 마구 세차게 쏟아붓는다.
결국 물이 불어 위험하다고 홍제천을 나가라고 안내방송이 나오고
관리인이 호루라기를 불고 문 잠근다고 쫓아내기 시작해
홍제유연을 급히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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