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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자연방]

되지빠귀

by 노란장미(아이다) 2022. 7. 12.

되지빠귀

러시아 극동 남부, 중국 동북부, 한국 등지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와 베트남 북부에서 월동한다. 다소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며, 다소 흔하게 번식하는 여름철새다. 4월 초순부터 도래해 번식하고, 10월 중순까지 관찰된다.

울창한 산림에서 생활한다. 지렁이와 곤충의 애벌레를 먹으며, 열매도 즐겨 먹는다. 흰배지빠귀와 비슷하게 지저귄다. 가는 나뭇가지 위에 식물의 줄기와 뿌리 및 흙을 이용해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들고 내부에는 가는 풀뿌리를 깐다. 한배 산란수는 4~5개이며, 포란기간은 약 14일이다. 육추기간은 약 12일이다.

수컷은 다른 종과 혼동이 없다. 날 때 보이는 아랫날개덮깃은 등황색이다.

수컷

머리를 포함한 몸윗면은 균일한 청회색, 목과 앞가슴은 엷은 회색이다. 가슴옆과 옆구리는 등황색, 배 중앙에서 아래꼬리덮깃까지 흰색, 부리는 엷은 노란색이다.

암컷

몸윗면은 수컷과 거의 같은 균일한 청회색, 검은색 턱선이 뚜렷하다. 앞가슴은 엷은 회색이며, 멱, 가슴, 옆구리 윗부분에 검은 반점이 흩어져 있다. 가슴옆과 옆구리는 등황색이다.

1회 겨울깃 수컷

성조 암컷과 매우 비슷하다. 앞가슴은 엷은 회색이며 둥그스름한(또는 뭉개진 듯한 삼각형) 검은 반점이 흩어져 있다. 일부 큰날개덮깃 끝에 흰 반점이 명확하다(봄철에는 흰 반점이 작다).

1회 겨울깃 암컷

몸윗면은 회갈색, 멱에서 앞가슴까지 흰색이며, 멱에 가는 줄무늬가 흩어져 있고 가슴에 큰 삼각형 같은 검은 줄무늬가 흩어져 있다. 일부 큰날개덮깃 끝에 흰 반점이 명확하다(봄철에는 흰 반점이 작다).

[출처: Daum백과 야생조류 필드가이드]

 

* 북서울꿈의숲에서 노래하는 소리가 참 이뻤던 기억의 새를 담아봤는데 

이름을 몰라서리 검색해보니 되지빠귀 같은데 맞나 몰라요.

그냥 70-200 들고 나갔더니 새 담기에는 렌즈도 짧고 모기는 물어대고....ㅠㅠ

간간히 빗방울도 떨어지고 흐린 날씨에 어두운 숲속이라 ISO를

어쩔 수 없이 올려 담았더니 노이즈가 장난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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