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출사를 마치고 집에 가는데 아침에 정읍에서 눈독 들이고 간 복사꽃이 생각나
그 곳으로 데려다 달라 향운님한테 졸라보니 기분좋게 잘 먹힌 날이었다.
해질녘이라 복사꽃에 일몰빛이 떨어져 복사꽃이 역광빛을 안아 너무 이뻤고
이 날은 운좋게 혼자서 복사꽃밭을 전세내어 일몰을 담아보고
틸팅효과도 연습하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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