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영종도 해맞이

며칠 전 다녀온 샤크섬의 일출각을 제대로 맞춰

다시 담아보려고 영종도로 해맞이하러 출발했는데

어찌나 차가 밀리는지 거잠포선착장이 5km 남았는데

도저히 제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어

중간에 차를 돌려 주차를 할 수 없는데 운좋게

신의 한수로 겨우 주차를 마치고

수많은 인파를 비집고 들어가 인천대교를 바라보며

저는 정월 초하룻날 부지런떨며 이렇게 해맞이를 했답니다.

 

올해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십시요.

 

임인년 새해들어 살포시 세배올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