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 날인데 집에 있으니 배가 더부룩 소화도 안되고
향운님 보고 방화대교 야경 담으로 치현정으로 가자고했는데
내비를 치니 검색이 안되어 깔끄미님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깔끄님도 잘 모른다고 친절히 알아봐주신단다.
어찌나 감사한지!!.....깔끄미님 고맙습니다.
'방화근린공원'을 치고 가라하셔 무사히 치현정을 찾아가니
향운님이 데크가 울려 별로라고 하지만 온 김에 담고 다음에
다시 다른 곳으로 가보자했다.
조금있으니 까페에서 몰려와 치현정 데크바닥은 울리고
무질서에 시끌벅적 정신이 없다.
아니나다를까 향운님은 사진이 다 버렸다고 궁시렁대신다.
일몰도 없고 어찌나 바람이 불어 추운지 손도 시리고
올 가을들어 첫 추위를 맛보았다.
다행히 저는 바람막이를 하나 담고다녀 꺼내입어서
그나마 버틸 수 있었는데 향운님은 많이 떨었다고.....ㅠㅠ
하늘이 별로라서 대충담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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