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서 나와 한강쪽으로 걸어나와 동호대교쪽으로 걸어가다가
집에 갈 생각하니 다시 백해서 성수대교 방향에서
혼자 자전거 궤적을 담으며 놀아본다.
구름이라도 이쁘든지 일몰빛이라도 좀 주었으면 좋으련만
내가 자주 일몰 보러 자주 안오나보다.
다시 오라고 오늘은 나를 서운하게 만드는 모양이다.
동호대교가 또 궁금해 방향을 바꿔 동호대교의 야경을 담아보다
성수대교 야경을 담아보다가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파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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