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항에서 일출을 기대 해봤건만 완죤 꽁꽝꽝!
지난 가을에도 일출시도 실패였는데 오늘은 아예 붉은 빛 조차 찾아볼 수가 없다.
꿩 대신 닭이라고 오늘은 일출은 포기하고 장노출 연습을 해본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또다시 동명항에 일출 보러오라고 그러나보다.
늘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인지?
지난번에 실패였길래 기대를 잔뜩 했더니만 역시나 또 실패를....
아쉬움을 남기고 비가 내리는 이른아침 고성 청간정으로 발길을 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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