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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사진방]

온양 외암민속마을에 능소화를 보고와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20. 7. 8.

처음으로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가본 곳인 온양 외암마을이다.

 

4호선 길음역 출발하여 금정까지 59분이 걸리고

금정역에서 1호선 신창행으로 환승하여 1시간 38분을 더 가서

온양온천역에서 내려보니 온양온천역이 엄청 커보였다.

4일과 9일이 온양장 서는 날이란다.

 

재래시장에 들려서 생전 처음 소머리국밥이 보통은 8천원인데

특으로 1만원 주고 사먹어보았는데 처음엔 먹어질까 걱정하며 시켰는데

우선 냄새가 안나서 맛있게 소머리국밥을 사먹을 수 있었다.

시장을 나와 길 건너편 정류장에서 버스 100번을 타고

종점까지 가니 외암민속마을에 도착했다.

 

외암민속마을에 도착하니 '님의 침묵' 이라는 영화 찍는다고

한복과 태극기를 든 사람들과 일본순사복을 입은 사람들이 보인다.

 

연꽃이 이쁘게 맞이해준다.

우선 연꽃은 몇송이만 대충 담고 담에 세미원에서 담기로 하고

엣날에 양반집에만 피었다는 어사화로 불리던 능소화를 담으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