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KLCC앞 분수쇼
더블 트리 바이 힐튼호텔에서 식사를 마친 뒤 호야사부님과 향운님과 셋이서
길거리 사진담으며 십여분 걸어서 도착한 KLCC앞 호수에는
분수쇼가 한창이라 한여름같은 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준다.
그런데 아뿔싸!
갑자기 쏟아지는 장댓비를 피할 수 없어
1층 커피숍으로 들어가 더위에 지친 갈증과 비를 피해본다.
호야사부님께서 분수쇼를 보시더니 저한테 과제물로
분수를 안개처럼 표현도 하고 다음으로 물방울 파편이 톡톡 떨어지게 담아보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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