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해변에서 2번째 여명을 보다
베트남 나트랑에 와서 벌써 이틀밤을 묵고 3일째되는 날이다.
새벽 4시에 기상하여 전날 사놓은 바게뜨빵에다 우유 한잔 마시고
열대과일 사다놓은 것 체리핑크빛이 고운 용과와 진노란빛 이쁜 망고를 까먹고
나트랑해변으로 운동겸 삼각대를 둘러매고 일출사진을 담으러 갔다.
해변에 도착하니 벌써 운동 나온 사람들로 북적대기 시작한다.
시커먼구름 잔뜩 찌뿌린 새벽이 오늘도 일출보기는 틀린 것 같아
우선 장노출로 구름을 잡아보며 색온도도 바꿔보기도 하며
오늘의 멋진 여명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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