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당지의 원앙새 담으러
올 겨울들어 제일 춥다는 영하의 4도의 날씨지만
찬바람은 불고 체감온도는 훨 낮지 싶다.
3시반경 느즈막히도 갔지만 원앙새를 많이 못봐서 다시 갔더니
오늘은 원앙새친구들이 어제보다 훨씬 많이 움직여 기분이 좋았다.
손이 시러워 손난로를 켜보지만 사진 담다보니
손이 꽁꽁 얼어 잘 안움직인다.....에궁!....손이 너무 시럽다!
이젠 추워서 후드모자까지 뒤집어쓰며
열심히 담고 또 담아본다.
화장실이 급해 다녀오니
아뿔사!....원앙새가 한마리도 안보이는 해프닝이!!
오늘 여지껏 담은 것으로 원앙새는 끝이다.
오늘은 M모드로 담다보니 날아가는 새가 맘대로 잘 담아지지 않음을 느껴본다.
S모드로 새 담는 것을 배워보고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가자!...집으로.....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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