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간; 평화누리길 아치- 대명항쉼터-염하강철책길 스탬프 찍는 곳-덕포진 (나)포대-덕포진(다)포대- 파수청터-손돌목-덕포진 손돌묘-손돌제-덕포진돈대터-덕포진(가)포대-덕포진유물전시관-대명항 * 일시; 2018년 9월2일 *김포 덕포진(金浦 德浦鎭)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진영이다. 1981년 9월 25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92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진영으로, 이곳은 서울로 통하는 바닷길의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대였던 곳이다. 처음 세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현종 7년(1666)에 강화에 포함되었다. 높직한 평지에 세운 포대인 돈대와 대포를 쏘는 포대, 그리고 포를 쏠 때 필요한 불씨를 보관하고 포병을 지휘하는 파수청이 있다. 돈대는 중요한 전략지에 있어 병인양요 때는 프랑스함대와 신미양요 때는 미국 함대와 싸웠다. 1980년에 행한 발굴조사 결과 7개의 포탄과 2개의 상평통보 등이 출토되었고 주춧돌과 화덕자리를 발견하였다. [출처;위키백과] * 덕포진포대; 총 15포대가 발견되었으며 그 지역을 약물터를 <가>포대지역, 원둘터를 <나>포대지역, 굽두리를 <다>포대지역으로 설정하였으며, <가>포대는 7포대로 강화 남장포대를 <나>포대는 강화 초지진을 <다>포대는 초지진과 남장포대를 향하고 있다. * 파수청; 각 포대에 보관할 불씨를 보관하던 장소이다. 문헌에 의하면 사적지내 건물은 탄약고, 파수청이 존재하였고, 현재 탄약고는 덕포마을에 이전 위치하고 있고 사적지내에는 파수청만 현존하고 있다. * 손돌목; 인천 앞바다에서 마포나루까지 올라가려면 반드시 거쳐야하는 길목으로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에서 강화군 광성보 사이에 있는 좁은 해협을 일컫는다. 평상시에는 세곡미를 운반하는 뱃길로 이용되었으며 전시에는 적을 방어하는 진지로 사용되었다. 세시풍속에 의하면, 동절기에 속하는 음력 10월20일 전후해서 부는 바람을 '손돌바람' 추위를 '손돌추위'라고 부르며, 손돌이 죽은 장소를 손돌목(손돌항)이라 부른다. 지금의 '손돌묘'는 1970년 신안리 김기송씨가 주축이 되어 사적 제292호로 지정된 덕포진 사적지 내의 현위치에 복원한 것이다. * 내용; 오늘 여유롭게 걷게 될 구간은 김포 대명항을 출발하여 평화누리길 1코스 순환구간이기도 하지만 덕포진둘레길을 가는 구간이기도 한데, 이번에는 사적 제292호이고 서해로부터 강화만을 거쳐 서울로 진입하는 어구인 손돌항에 천협의 요새를 이용한 군사의 요충지이고 임진왜란의 쓰라린 체험을 겪은 조선 선조때 창설된 것으로 추정된 덕포진을 주로 돌아보았다.
|
'[나의여행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탄리역에서 (0) | 2019.01.19 |
---|---|
고대산 역고드름이 멋져요! (0) | 2019.01.18 |
대명항 '김포함상공원'에서 (0) | 2019.01.11 |
북한강 자전거길따라 화천까지 드라이브 하다 (0) | 2019.01.11 |
화천 생태영상센터 '물주제공원'을 다녀와서 (0) | 2019.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