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무렵 정읍에 대추를 따러 다녀왔다. 올해는 대추가 주렁주렁 많이 매달렸는데 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시간이 허락을 안하니 이번엔 대추는 무조건 따가기로 했다. 조금 덜 익었다고 놔두고 갔다가 감 따러올 무렵에 와보면 매년 대추가 날 기다려주지않고 낙과되어 하나도 먹을 수 가 없어서리..... 시골집에는 지금은 아무도 살지않지만 철따라 과일을 따러 다녀 오곤한다. 시골에 가면 무공해로 자라는 부추와 머위도 있어 따오는데 부추 다듬다말고 부추꽃향이 향기로워 하얀 부추꽃부케를 만들어보았다. 코끝엔 부추꽃향기가 가득 달콤하니 향기로워라!! ~~~~~~~음흠~~~~~~~~ 대추나무 7그루에 주렁주렁 갯수 많은 대추따는 재미도 좋지만 너무 많아 다 딸 수 없어 더 크지말라고 윗가지는 베어버리고 베어낸 가지에서 대추를 따는데 따도따도 끝이 안나니....ㅠㅠ 내년에는 갯수는 적게 크기는 크고 튼실하게 딸 수 있기를 바래본다. 이 가을에 곧 잘익은 감도 따러 시골에 다시 와야할텐데..... 출근하느라 시간내기가 어렵지만 또 단풍구경도 하고 추억만들 시간을 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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