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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진주 촉석루에서[1]

by 노란장미(아이다) 2018. 8. 14.

 

 
진주 촉석루에서[1]


  

* 위치;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본성동) 진주성내

 

* 진주 촉석루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8호(1983.07.20 지정).

남강(南江)가 바위 벼랑 위에 장엄하게 높이 솟은 촉석루는 영남(嶺南) 제일의 아름다운 누각임을 자랑한다.

고려 고종 28년(1241)에 창건하여 8차례의 중건과 보수를 거쳤던 이 누각은 진주성의

남장대(南將臺)로서 장원루(壯元樓)라고도 하였다.

전쟁이 일어나면 진주성을 지키는 지휘본부였고, 평화로운 시절에는 향시(鄕試:初試)를 치르는

고시장(考試場)으로 사용 되었다.

6.25때 불탄 것을 시민들의 힘을 모아 진주 고적 보존회를 만들어 1960년에 복원하였는데

건물은 팔작지붕에 다락루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누각 밑의 돌기둥은 창원의 촉석산에서 채석하였고
목재는 강원도 오대산에서 가져왔으며 루에는 4개의 현판과 시인 묵객들의 시판이 걸려있다.

매년 가을 진주성에서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개최되어 독특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Daum백과] 촉석루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해 나설까말까 고민하다 진주 촉석루를 가기로해 새벽 4시반 출발하여

 동이 트고나니 한참을 달리다보니차창너머 양떼구름이 가득한 파란하늘이 너무 고와

 출발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또 한참 가다가 인삼랜드휴게소지나 함양휴게소 쯤에도 날씨가 흐려 걱정이 되다가

 산청쯤에 왔을 때부터 화창한 날씨가 반겨주며 계속 맑음으로 우리의 여행길을 도와준다.

 진주는 신혼때 잠깐 살던 곳이라 휴일에 자주 들렸던 곳인데

 서울로 올라온 뒤로 가본 지가 어언 40여년이 흘러 남다른 감회가 생생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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