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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후포리 등기산 등대공원을 다녀와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18. 7. 13.

 


 후포리 등기산 등대공원을 다녀와서

 


* 등기산 공원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 있는 근린공원이다.

 시가지 내 휴식공간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제고하며,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으로

 농촌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건립되었고 후포공원이라고도 한다.
 면적은 79,200㎡이며, 놀이시설과 정자, 휴게실, 체육 시설물이 갖추어져 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
 후포리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등기산 공원에서 출렁다리를 건너와 갓바위공원에서부터

 바다 위로 뻗은 135m의 해상교량을 말한다.

 바다위에 콘크리트 교각 2개와 육상의 강재 교각 위에 거더를 놓아 동해로

 뻗어나가는 해양도시 울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총 연장 135m 중 목재데크 구간은 68m, 스틸그레이팅 구간은 10m,

 접합강화유리 구간은 57m로 구성되어 있다.
 56㎜ 접합강화유리를 설치해 안전하게 설계됐다.
 스카이워크 전망대에는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일화를 모티브로 한

 선묘룡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한다.

 

 

*내용;

소담스런 연청보라빛 수국이 대문 앞에 있어 아름답게 인상적이었던

후포리 'SBS 백년손님 촬영지'인 남서방 장모님댁과 멋진 마을벽화를 두루 구경하고

등대공원 가는 계단길을 따라 올라가니 '그대 그리고 나 촬영지'가 나와 들려본 뒤

산길을 따라 올라가니 아름드리 팽나무가 멋지게 자리하고 있었고

조금 더 올라가니 남호정이 있었다. 

바로  그 옆에 돔형식의 건물 안에 '울진 후포리 신석기유적관'이 있어 구경하였다.

등대공원에는 여러모형의 멋진 등대가 바람타고 돌아가는 바람개비와 함께 시원함을 더해준다.

다시 망사정에 올라가 후포리 동해바다를 내려다보고 현수교인 출렁다리로 이동하였다.

아직 조성중인 듯 스카이워크 가는데 문을 반만 열어놔줘서 바다 위에는 가보지 못하고

스카이워크를 밟아보지는 못하고 되돌아나와  계단으로 내려오니

그 곳이 후포리 등기산근린공원 안내판이 있었고 우리는 다시 우측 후포리를 걸어서

'울진 후포항 왕돌초광장'으로 왔다.


 


담장벽화와 어울린 타일벽화계단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등대공원 가는 길'....이라고 계단에 쓰여있고.

힘들게 마을언덕을 다 올라와서....

후포리마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