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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교토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淸水寺, Kiyomizudera) [3]

by 노란장미(아이다) 2018. 5. 20.

 

 


 교토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淸水寺, Kiyomizudera) [3       
                  
 

*기요미즈데라(청수사, 淸水寺, Kiyomizudera)는 798년 설립되었는데, 1063년부터

1629년까지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만 총 9회의 화재가 일어나 소실과 재건을 반복했다.
1633년, 도쿠가와 이에미쓰(徳川家光)가 재건해 지금의 모습을 이어 가고 있다.

기요즈미데라는 이름처럼 물이 좋기로 이름난 곳인데, 많은 사람이 이곳의 물을 마시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청수의 무대라 불리는 건물은 산의 경사면에서 돌출되어 지어졌는데, 크고 작은

기둥들이 떠받치고 있다.

아주 놀라운 사실은 이 거대한 건축물에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기요미즈데라(청수사, 淸水寺, Kiyomizudera)에서 바라보는 교토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사찰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산넨자카 거리는 먹거리와 기념품 상점들로

꽉 들어차 있어 둘러보기에 좋다.

교토 여행을 하면서 사찰에 질릴 만도 하지만,

기요미즈데라(청수사, 淸水寺, Kiyomizudera)에서는 잊지 못할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994년 교토 문화재의 구성요소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출처; Daum백과, 기요미즈데라 – ENJOY 오사카, 세계여행정보센터, 넥서스]

 

* 벌써 기요미즈데라를 다녀온 지가 2달이 되었는데 이제야 올려본다.

교토에서 1박하고 아침 6시반에 호텔을 나와 상쾌한 아침에 20여분 걸어서

기요미즈데라(청수사)를 다녀왔다.

청수사에 도착하니 어여쁜 만첩홍매화가 우리를 반기는 듯 활짝 피어있다.

기요미즈데라 본당 무대는 2020년까지 보수공사를 한다고 한창 공사중이이어서

기요미즈데라 본당 무대의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만 보고와서 아쉬웠다.

본당 뒷편 좌측에 있는 지쥬 신사(지주 신사, 地主神寺)를 구경한 뒤 오솔길을 걸어서

자안탑을 둘러보고 청한사(淸閑寺)까지 구경한 뒤 다시 청수사로 돌아왔다.

청한사(淸閑寺)는 다음에 올리기로 하고 이어지는 청수사 풍경을 구경하고

청수사 입구에서 한국에 가져갈 선물을 쇼핑하며 구경하다가 택시를 잡았다.

택시 안에서 교토의 풍경을 구경하며 우리 숙소인 DORF Hotel로 돌아왔다.


청수사 자안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