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기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 한탄강 지질 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 공원으로, 국내 내륙 유일의 화산강인 한탄강 일대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깊은 협곡과 현무암 주상 절리, 용암 대지, 폭포, 하식 동굴 등 화산 활동과 침식 지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지질 공원이다. 한탄강 지질 공원의 대표적 명소로는 한탄강을 따라 흐르던 용암이 불무천으로 역류하여 용암 대지가 형성되고, 이후 하천의 침식 작용으로 폭포가 형성된 지역으로, 하식 동굴, 용암 가스 튜브, 포트홀 등 다양한 지질 특성을 관찰할 수 있다. 용암이 물속에서 급격히 냉각되어 생성된 베개 모양의 암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륙에서 발견되는 구조이며, 용암이 옛 한탄강을 따라 흘렀음을 제시해 주고 있다. 높이가 13m에 달하는 화강암 침식 지형으로 깊은 연못과 어우러져 예부터 명승지로 전해져 오고 있으며, 화적연 주변에는 관입암, 포획물, 현무암 침식 지형, 주상 절리, 유문암 등 다양한 지질이 분포한다. 한탄강을 따라 흐르던 용암이 건지천을 따라 역류한 끝지점에 형성된 곳으로 하천의 침식 작용에 의해 소가 발달한 지역이다. 현무암 노두 전체가 침식 작용을 받아 부드러운 표면을 가지며, 하천 흐름의 방향과 세기에 따라 다양한 침식 구조가 관찰된다. 옹장굴은 하부 화강암과 상부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동굴로, 현무암층의 주상 절리를 따라 스며든 빗물과 지하수에 의해 기계적 침식 및 운반 작용이 진행되면서 화강암과 현무암 사이의 미고결 퇴적층이 제거되어 형성된 동굴. 내부의 높이는 약 1~2m이며, 폭은 평균 약 2m, 총 연장 길이는 약 1,000m로 추정되며, 굴이 서로 연결되어있는 미로형 동굴이다. 기존의 용암 동굴이나 석회암 동굴과는 형성 원리가 다른 특이한 동굴로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화강석을 채취하던 채석장이 생산성 저하로 중단되면서 환경이 파괴된 채로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오다가, 포천시에서 국내 최초로 친환경 문화 예술 공간으로 추진하여 재탄생한 곳으로, 화강암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교육장소가 되고 있다. 약 1억 1천년 전에 지하 깊은 곳에서 형성된 화강암이 융기와 풍화 작용을 거쳐 지표에 노출되고, 하천의 침식 작용에 의해 형성된 지형이다. 다양한 절리[판상 절리, 주상 절리]와 침식 지형의 아름다운 경관이 특징이다. 하천의 바닥과 절벽의 양안이 모두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협곡으로 절벽의 높이가 약 25m에 이르며, 현무암층의 두께가 다른 지역에 비해 두껍게 나타난다. 현무암 주상 절리, 방사상 절리, 판상 절리 등 다양한 절리가 발달해 있다. 푸른 구슬을 병풍처럼 펼쳐 놓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창옥병은 수백m 폭과 수십m의 높이를 가지는 화강암 절벽으로 영평 팔경 중 하나에 속하며, 창옥병 주변으로는 조선 시대에 새겨놓은 암각문이 다수 발견된다.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던 산정 호수는 주변 명성산과 어우러지면서 경관이 아름다워 1977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호수 주변으로 비선 폭포, 등룡 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특히 명성산은 백악기에 형성된 화강암으로 대규모 암반이 노출된 돔형태의 보른하르트 지형을 보이고 있다. 옛 한탄강 유로를 따라 흐르던 용암이 지류를 따라 역류하면서 용암호를 형성하게 되고 이후 하천이 흐르면서 풍화와 침식 작용에 의해 현재의 폭포를 형성하였다. 재인 폭포의 높이는 약 18m에 이르며 절벽은 주로 현무암 주상 절리와 하식 동굴이 형성되어 있다. 옛 한탄강을 따라 흐르던 용암이 지류인 차탄천으로 역류하면서 형성된 현무암층으로, 하부에는 암석이 비늘 형태로 떨어져 나가는 박리 현상의 판상 절리가 발달하였다. 주변 암체인 미산층과 현무암층 사이에는 미고결 자갈층이 분포한다.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화석 산지로, 중생대 초~중기 온난한 기후에 형성된 퇴적층이며, 층 내부에는 겉씨식물인 소철류의 식물 화석이 분포한다. 석탄층과 사암층이 호층을 이루며 습곡과 소규모의 단층이 발달하였다. 좌살 바위는 한탄강 현무암을 이루는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현무암과는 달리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현무암으로, 기공이 5% 이내의 치밀한 조직을 보인다. 백악기 현무암은 기공에 2차적으로 광물[주로 방해석]이 생성되어 있는데 이를 행인상 구조라 하며, 이 구조는 좌살 바위를 이루는 현무암이 한탄강 현무암보다 시기적으로 이전에 형성된 현무암임을 알려준다. 응회암은 화산 폭발로 인해 분출되는 화산재 및 암석 부스러기인 화산 쇄설물이 퇴적되어 만들어지는 암석으로 동막골 응회암[중생대 백악기]이 발견되는 지역은 백악기에 화산활동이 있었음을 지시한다. 동막골 응회암은 화산회[ash]가 우세한 응회암과 화산력[lapilli]이 우세한 라필리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탄천을 이루는 협곡은 주상 절리뿐만 아니라 방사상 절리 또는 복잡한 방향으로 휘어진 절리 등 다양한 형태의 절리가 나타난다. 가스 구멍과 클링커층 등 용암이 외부에서 식은 흔적들을 관찰할 수 있어 용암이 여러 차례 흐른 것으로 추정되는 용암류의 단위를 육안으로 파악할 수 있다. 표범 바위는 노두의 모양이 마치 표범무늬와 같이 화려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지구조 운동에 의한 다양한 지질 구조가 화려한 무늬를 이루고 있다. 표범 바위는 중생대 백악기 유문암이며, 표범 폭포가 위치한 암석은 같은 시기의 용결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문리에 위치한 현무암 역시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주상 절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무암층 하부에는 고생대 데본기의 변성 퇴적암인 미산층이 존재한다. 고생대층과 신생대층이 접하고 있는 이 부분은 하부층과 상부층의 시간적 차이를 알려주는 부정합면이 관찰되는 중요한 장소로서, 외부에 노출되어 있던 고생대 데본기 변성 퇴적암층 위에 용암이 흘러와 굳으면서 부정합을 형성하고 있다. 임진강 주상 절리 현무암은 한탄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임진강 상류 쪽으로 역류한 용암류에 의해 형성된 현무암으로, 임진강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모양의 주상 절리가 발달하였다. 절리 틈 사이로 식생이 자라 단풍철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중생대 백악기 현무암과 신생대 제4기 현무암이 함께 분포하고 있다. 현무암은 주상 절리가 발달해 있으며, 현무암 아래에는 습곡과 단층이 발견되는 변성암이 위치하고 있어 부정합면이 관찰된다. [출처; 다음백과 디지털포천문화대전] 비둘기낭폭포 비둘기낭폭포 비둘기낭폭포 비둘기낭폭포 비둘기낭폭포 비둘기낭폭포 비둘기낭폭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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