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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비둘기낭폭포를 다녀와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18. 5. 15.

 

 
 포천 한탄강 '비둘기낭폭포'를 다녀와서


 

*위치; 경기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경기도 포천 한탄강에 있는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 용암대지가

개석(開析, 골짜기가 유수의 침식을 받아 여러 새로운 지형으로 변화하는 것)되면서 형성되었다.

주변에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긴 주상절리가 길고 깊은 계곡을 이루고 있다.

폭포와 주상절리 협곡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경치로 촬영지 및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한탄강 팔경 중 제6경인 비둘기낭 폭포는 현무암 협곡, 주상절리, 판상절리, 해식동굴 등

화산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지질 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지질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천연 기념물 제537호로 선정하여 보호한다.

온통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폭포 주변에는 담쟁이덩굴, 돌단풍, 느릅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비롯해 삼지구엽초, 이끼 등이 빼곡히 자라고 있다.

폭포수가 고인 비취색 소와 이를 감싼 검은 주상절리 절벽이 신비로운 풍광을 펼쳐 내며,

드라마 "선덕여왕", "추노", 영화 "최종병기 활" 등 다양한 작품에 등장했다.

폭포 주변에 비둘기낭 캠핑장이 있어 아름답게 펼쳐진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 2018년 5월13일 개통한 당일에 '한탄강 하늘다리'와 마당교를 구경하고 난 뒤

그 근처에 있어 바로 둘러본 곳이 시원스런 '비둘기낭 폭포' 이다.

비둘기낭 폭포는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로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선정된 명소이다.

'비둘기낭 폭포' 라는 명칭의 유래는

폭포 뒤의 동굴에서 백비둘기가 집을 짓고 살았는데,

비둘기의 둥지와 같은 움푹 파인 낭떠러지 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폭포로 내려가는 길에 큰꽃으아리와 염주괴불주머니도 보고 주상절리도 관찰하며

'비둘기낭 폭포'를 구경하고 난 뒤 '한탄강 야생화공원'과 '한탄강 지질공원'을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