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8년3월17일 * 교토에 도착해서 맨처음 들려본 곳은 '천성사(天性寺)' 라는 절인데, 이곳은 교토 도심지 한가운데 납골묘가 있는 자그마한 절이었다. 일본 '천성사(天性寺)'에는 벌써 동백, 매화, 수선화가 예쁘게 피어있었다. 일본에서 아직 봉분이 있는 분묘는 보질 못했는데, 이 절에는 죽은자 개개인의 비석을 만들어두었는데, 비석 사이의 간격이 아주 다닥다닥 붙여서 비석을 세워두었다. 가족들은 꽃을 들고 찾아와 꽃을 꽂아 주기도하고 물로 비석을 깨끗이 씻어 주기도 하고 꽃도 가꾸며 죽은자의 영령을 위로하는 도심 한가운데서 일본의 장례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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