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여행방]

철원노동당사를 다녀와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18. 3. 8.



철원노동당사를 다녀와서


  

*위치;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5 (철원읍)  


* 내용; 2017년 2월 25일(일), 우리는 철원 금학산에서 시산제를 지낸 후

눈산행으로 금학산 정상을 밟고 하산한 뒤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잊지말아야할 역사의 현장인 '철원노동당사'와 '백마고지'를 안보관광차 다녀왔다.


*철원 노동당사는 등록문화재 제22호(2002.05.31 지정)로 지정되었다.

강원도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노동당사(勞動黨舍)는 1946년에 완공된 3층 건물이다.

6.25전쟁(六二五戰爭 , Korean War)이 일어나기 전까지 북한의 노동당사로 이용되었다.

현재 이 건물은 6.25전쟁 때 큰 피해를 입어 건물 전체가 검게 그을리고 포탄과 총탄 자국이 촘촘하게 나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6.25전쟁과 한국의 분단현실을 떠올리게 해서

유명가수의 뮤직비디오(서태지와 아이들의 3집 '발해를 꿈꾸며' )촬영지나

유명 음악회의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현재 철원 노동당사는 철원군(鐵原郡)이 안보관광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2001년 2월 근대문화유산에 등록되면서 정부 차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